베트남 가짜택시, 그랩사기 피하는 방법 (+다낭 택시 바가지 요금)
다낭은 경기도 다낭시라고 불릴 만큼 한국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도시다. 이곳에서 영업하던 현지 택시기사가 한국인 관광객에게 바가지요금을 씌운 사건이 크게 이슈가 됐다. 2022년 12월말 다낭국제공항에 도착한 한국인 관광객이 호텔로 이동하기 위해 택시를 이용했다가 무려 20배가 넘는 바가지요금을 지불했다고 한다. 베트남 가짜택시와 그랩사기를 피하는 방법에 관해 알아보자. 이들 관광객들은 처음에 그랩(Grab)을 통해 예약한 공유차량을 이용하려고 했다. 하지만 해당 택시가 접근해 바로 출발할 수 있다고 해서, 예약했던 그랩차량을 취소하고 택시를 이용했던 것 같다. 사기를 당하는 전형적인 패턴이었다. 공항에서 호텔까지 고작 4.5km에 불과했지만, 택시기사는 무려 2,100,000동(=약10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