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프리미엄 우유, 트루밀크 (+무조건 강추)
어렸을 때부터 우유를 즐겨 마셔서 그런지, 성인이 돼서도 자주 찾는다. 특히 빵을 먹을 때는 정말 우유만한 게 없다고 생각한다. 이제는 널리 알려졌는데, 베트남은 반미(Bánh mì)라는 바게트 빵으로 만든 샌드위치가 매우 유명하다. 개인적으로 아침식사 때 가볍게 반미 1조각과 트루밀크 우유 한잔을 마시곤 하는데, 오전 내내 꽤나 든든하다. 베트남은 한국에 비해 더 많은 우유 가공업체들이 경쟁하고 있어,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선택의 폭이 굉장히 넓은 편이다. 단, 종류를 잘못 선택하면, 너무 달달한(có đường) 우유를 고를 수 있으니 주의해야 된다. 기존에 한국우유만 마셔온 사람들은 덜 달달한(ít đường) 혹은 달달하지 않은(không đường) 정도를 선택하면, 대체로 입맛에 맞다. 베트남 ..